아빠와 누나가 싸웠다

아빠와 누나가 싸웠다
아빠도 동생도 너무 화나고 예민한데..?
그래서 둘이 싸우는 경우가 있는데.. 하지만 언니는 무섭지 않아요.
아빠는 내가 직접 때린게 아니라 화나면
나는 어렸을 때부터 사람들이 큰 소리로 물건을 던지는 것을 보았습니다.
난 정말 무서워... 하지만 오늘 아빠가 나에게
한 마디 했는데 언니가 또 먹자 화를 다 쏟았다.
숟가락을 내려놓고 아빠는 큰 소리로 외쳤다.
화났어.. 이런 말을 했다는거야...?
솔직히 둘이 싸울 땐 밥 먹는 척만 해요.
저녁을 먹기 전에 나는 엄마와 방 청소 문제로 약간 싸웠다.
그래서 그때의 제 감정과 겹쳐서 눈물이 나기도 했습니다...;;
누군가에게 말하고 싶지만 친구들에게는 말하고 싶지 않아서 이 글을 씁니다.
우리 가족은 너무 수줍어해서 익명으로 이야기합니다.